정부가 2023년까지 실업급여 신청을 고용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비대면·디지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차 일자리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 고용 서비스 강화 방안'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고용 24'라는 이름의 비대면·디지털 취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고용 24시가 구축되면 실업급여와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 등 각종 고용장려금의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진다.이번 대책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비대면·